광주·전남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김동수 기자

2020년 07월 07일(화) 19:06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위탁 운영 중인 광주시·전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재난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결식위기에 놓인 저소득층 가구로, 전문 상담활동가와 적십자 심리지원 봉사회원들이 유선 및 방문상담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유선상담 내용은 재유행하는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함께 재난상황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 해소와 정서지원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과 무력감등의 정서적 불안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신청은 광주시·전남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방문 및 전화(광주 062-570-7725 / 전남 061-272-0498)로 하면 된다./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