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市에 ‘빛고을 장학금’ 전달 ● 투데이 경제 박은성 기자

2020년 07월 07일(화) 19:25

오비맥주는 지난 6일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광주시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빛고을 장학금’ 1천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광주시청 산하 재단법인인 빛고을 장학재단에 전달된다.

광주 인재육성 장학금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 핵심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광주시청과 함께 수년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나눔 사회공헌활동이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의 총 누적 금액은 5억2천만원에 달한다.

조승훈 오비맥주 호남권역 본부장은 “광주시와 함께 성장해 온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