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오늘저녁]반상요리·장 건강 비결 등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
| 2020년 07월 17일(금) 16: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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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7월 17일(금) 방송정보-
1. [수상한 가족] 20년 시묘살이 소 할배 남편
▶ < 강내농협 하나로마트 >
주소 :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탑연월곡길 85-1
2. [세상은 YO지경] 남산에 뜬 캡틴 아메리카?! 운동전도사‘딘 마이어스’
▶ < 파크핏 서울 >
스포츠 윤리학 박사 딘 마이어스 & 안예지
3. [대박의 탄생] 연 매출 9억! 반상 요리 한상
▶ < 산울림1992 >
주소 : 서울 마포구 서강로9길 60
4. [건강 플러스] 여름철 腸건강을 부탁해!
▶ < 매일36.5의원 >
주소 :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더루벤스벨리 208호
1361회
1. 20년 시묘살이 소 할배 남편
2. 남산에 뜬 캡틴 아메리카?! 운동전도사‘딘 마이어스’
3. 연 매출 9억! 반상 요리 한상
4. 여름철 腸건강을 부탁해!
1. [수상한 가족] 20년 시묘살이 소 할배 남편
충북 청주의 한 마을에서 발견된 의문의 발자국! 정체를 알 수 없는 발자국을 따라간 곳에서 만난 수상한 남자가 있었으니~ 한복을 입은 복장에 소를 타고 무덤으로 향한다는데! 이 수상한 남자의 정체는 20년째 매일같이 부모님의 산소를 지키는 효자 중의 효자, 조육형(74) 씨. 그의 가장 큰 일과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지지 않고 부모님의 묘소를 살피는 것! 살아생전 부모님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서라는데. 틈이 날 때마다 명심보감을 읊으며 명심보감의 글귀처럼 살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마치 조선 시대를 살아가는 듯한 남편 육형 씨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건 아내 이금숙(72) 씨. 부부는 일심동체라 했거늘, 하지만 3년 전부터 아내 금숙 씨와는 한 지붕 두 집 살림 중이라는데! 효심 가득한 남편 육형 씨와 아내의 말 못 할 사연을 <수상한 가족>에서 만나보자.
2. [세상은 YO지경] 남산에 뜬 캡틴 아메리카?! 운동전도사‘딘 마이어스’
캡틴 아메리카를 꼭 닮은 외모의 남성! 그가 남산을 점령했다?! 매일 아침 6시면 남산에서 만날 수 있다는 그. 큰 키에 조그마하고 잘생긴 얼굴의 소유자. 그는 미국에서 온 딘 마이어스. 현재는 공원에서 운동 강의를 하는 파크 핏(Park fit) 운동 코치이자 스포츠 윤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교수다. 미국에서 아마추어 권투선수로 활동했던 그는 어느덧 한국 생활 10년 차로 최근엔 얼티미트 프리스비 국가대표 선수인 안예지 씨와 결혼해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둘 다 운동에 일가견이 있다 보니 집 전체를 헬스장으로 꾸며 365일, 틈나는 대로 운동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고가의 오토바이를 구매해,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고 다닌다는데. ‘운동’이 좋아 정착한 한국에서 ‘운동’을 하다 만난 아내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미국인 딘 마이어스, 그의 일상을 <세상은 YO지경>이 함께한다.
3. [대박의 탄생] 연 매출 9억! 반상 요리 한상
서울시 마포구.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대박집이 있다. 기다림 없이는 맛보기 어렵다는 대박집의 메뉴~ 그런데 테이블마다 올라가는 건 다름 아닌 반상?! 동그란 반상에 정갈하게 올라간 다양한 요리들! 반상 요리 종류만 무려 4개! 고르곤졸라 떡 구이부터 페이스트리 만두, 비빔 파스타 등등! 이색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바로 ‘3번’ 반상. 얼큰한 ‘한우 내장 찜’과 ‘한우 홍두깨살’, 그리고 이 집의 대표 메뉴라는 ‘수비드 된장 맥적’까지~ 한 상에서 만날 수 있다. 평범한 요릿집에서 시작해 반상 하나로 대박이 난 주인장! 덕분에 작년 매출만 무려 9억! 맛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한다는 반상 요리 한 상. 하지만 지금의 성공이 있기까지는 계속된 실패와 피땀 어린 노력이 있었다는데. 끝없는 도전 끝에 대박집의 타이틀을 거머쥔 사장님만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반상 요리로 성공 신화를 이룬 대박집의 특급 비법을 소개한다.
4. [건강 플러스] 여름철 腸건강을 부탁해!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서, 여러 가지 환경변화가 일어나는 여름철, 입맛이 없다고 끼니를 잘 챙겨 먹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배변 활동에도 차질이 생기게 되고, 면역력도 저하될 수 있다는데. 장 건강이 나빠질 경우, 변비, 장누수증후군은 물론 복부비만이나 전신 비만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17년 전, 면역력이 떨어지고 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안연자 씨. 설사를 동반한 자극성 장 증후군에 시달리며 고생을 했다는데. 장 건강이 나빠지자 체중도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났고, 대장 폴립 절제술도 받게 됐다고. 이후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게 된 안연자 씨! 남편도 아내를 위해 함께 운동에 나섰다. 이제 매일 함께 운동하는 일은 부부의 일과로 자리 잡았다는데. 과거 120kg였던 남편은 81kg까지 감량, 아내는 70kg에서 53kg의 몸무게로 감량하며 날씬한 몸매를 10년째 유지하고 있다. 남편과 함께 운동하며 부부 금실까지 좋아졌다는데! 장 건강도 지키고, 날씬한 몸매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관리가 필수라는 부부. 운동부터 식단관리 노하우까지~ 부부의 장 건강 비결이 공개된다.
<출처=MBC 생방송 오늘저녁>
미디어부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
주홍철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