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러링 프로그램 미러로이드, 충전선 통해 PC와 휴대폰 화면 연결할 수 있어 박상진 기자 |
| 2020년 07월 22일(수) 09:59 |
무료 미러링 프로그램 ‘미러로이드’는 USB를 통해 미러링을 해야하는 기존의 장치와는 다르게 스마트 충전선만으로 안드로이드 기기의 미러링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이처럼 간편하면서도 실용적인 기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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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미러로이드는 특유한 ‘키매핑’ 기능을 갖추어 ‘카트라이더 플러스’의 출시와 함께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키매핑 시스템은 PC로 미러링된 게임 화면을 키보드를 이용해 컨트롤 가능하게끔 하는 기능으로, 유저들이 보다 쉽게 PC화면에서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미러로이드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미러링하는 것이기에 호환성 문제를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유저들이 완벽하게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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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랫폼의 흥행에 따라 자신의 일상 또는 중요한 순간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찍고 모바일 편집앱을 통해 원하는대로 편집하고 자막도 추가할 수 있다.
하지만 작은 스마트폰 화면과 발열 문제로인해 더욱 섬세한 작업이 힘들때가 많다. 이럴때 미러로이드를 이용해 스마트폰 충전선으로 스마트폰 화면을 PC 스크린으로 미러링하여 키보드와 마우스로 매우 편하고 효과적인 터치를 통해 간편하게 프로 못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라이브 방송하는 인플루언서들 역시 스마트폰 발열등 여러 불편한 이슈를 겪는 일들이 많다. 미러로이드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면 두 손을 편하게하는 동시에 더 큰 스크린에서 팬들과 소통할수 있다. 아울러 틱톡, 띠잉 등 인기 숏 비디오 모바일 어플들도 문제없이 자유롭게 PC에서 감상할 수 있다.
미러로이드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PC와 모바일간 경계없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유저들에게 실용적이고 완벽한 제품이 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박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