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하고 책임 있는 법 집행 최선” 박인배 목포경찰서장 취임 목포=강효종 기자

2020년 08월 24일(월) 18:57

박인배(사진) 제70대 목포경찰서장이 최근 조용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박인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에 충실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법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서장은 또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해야만 진정한 상호 존중과 소통을 이룰 수 있다”며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각종 사건처리, 재난 대비 등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서장과 함께 외부로부터 흔들리지 않는 꿋꿋하고 당당한 목포경찰을 만들자”고 주문했다.

영암 출신인 박 서장은 목포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간부후보생(제40회)으로 입직해 영암경찰서장, 전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목포=강효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