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자력본부, 영광 전통시장에 여름용 마스크 전달 영광=김동규 기자

2020년 08월 26일(수) 18:20

한빛원자력본부는 최근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여름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한빛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와 폭우로 재난 수준의 피해 이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다중고를 겪고 있는 영광군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착용 시 시원한 여름용 마스크 약 210박스를 구입, 3개 시장(굴비골영광시장, 영광고추시장, 영광터미널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했다.

장남종 영광군 투자경제과장은 “항상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노출돼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여름용 시원한 마스크를 시기적절하게 전달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욱 한빛본부 본부장은 “마스크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