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호 미림산업개발 대표, 취약계층 지원금 기부 김동수 기자

2020년 09월 28일(월) 18:30

허영호 미림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25일 광주시청에서 추석맞이 지원금 3천만원을 전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한 성금은 추석을 맞이해 광주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명절지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허 대표는 광주시 3천만원, 북구청 3천만원 등 총 6천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허 대표는 “명절이 다가오면서 사각지대에 계신 소외계층이 걱정됐다”며 “그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담양 출생으로 전남대 경영학박사 취득 후 현 전남대 총동창회 부회장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분과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북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