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수해 복구 예산 3천324억 확보

특별교부세 176억원·국비 2천958억원·도비 190억원

구례=이성구 기자
2020년 10월 04일(일) 18:19

구례군은 4일 “지난 8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총 3천324억원(특별교부세 176억원, 국비 2천958억원, 도비 1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대통령, 국무총리, 여야 당대표, 서동용 국회의원 등에 지역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정부 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지금까지 군은 피해를 입은 농·축·임업 및 침수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했고 수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호우 피해 진상조사를 위해 손해사정인을 통한 용역과 문화예술회관, 종합사회복지관 정비 및 군 재정이 어려워 지연 우려가 있었던 자력 복구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한국에너지재단 협약을 통해 도배·장판 지원(가구 당 330만원 상당), 군·중앙 재난지원금(가구 당 300만원), 희망브릿지 수재의연금 지급, 삼성·LG전자 가전제품 무상수리 및 30% 할인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무료 제공(50동), IBK 협약을 통해 5일 시장 상가 보수 등 피해 주민 지원에 민·관이 함께 힘을 쏟았다.

김순호 군수는 “피해 주민들이 일상의 삶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확보된 예산을 통해 군민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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