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각종 평가 “상복 터졌네”

생산성 대상·SNS 대상서 최우수상 잇따라 수상

구례=이성구 기자
2020년 10월 05일(월) 19:20

구례군이 최근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군정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구례군은 5일 “행정안전부 주최 ‘2020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전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28곳을 선정했다. 구례군은 그 중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군 단위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광주 동구가 대상을 받았고 최우수상은 시·군·구 별로 광양시, 대전 수성구, 구례군이 수상했다.

생산성 평가는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가늠하기 위한 것으로 26개 지표 점수를 바탕으로 한 생산성 지수 측정과 포용사회·환경안전·시민공동체·상생경제 등 4개 분야별 생산성 우수사례 선정으로 나눠 이뤄진다. 올해에는 170개 시·군·구가 자율 응모했다.

구례군은 저출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지난해 대비 합계 출산율이 53.51%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의 우울증 및 스트레스 관리가 우수해 주민 건강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구례군은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번 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구례군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했으며 매체별 특성과 연령층을 고려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발생한 최악의 수해 당시 군 SNS와 ‘구례군 SNS 서포터즈’ 간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지역민들과 실시간 공유하는 등 위기 상황 속에서도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7월 국민행복도시 10위에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에는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SNS를 통해 구례 만의 특색 있는 감성과 활발한 소통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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