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바다드림팀’ 발대…해양수산 발전 이끈다

전직 관료·학계·연구기관·수협·어촌계 등 한자리에

영광=김동규 기자
2020년 11월 02일(월) 19:04

영광군은 최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문그룹(7명)과 전문가그룹(80명)으로 구성된 ‘바다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김준성 군수 주재로 바다드림팀, 전남도, 수협, 어촌계 등 60여명이 참석해 바다드림팀 임원 위촉장 수여와 16개 분과위 연구과제 발표에 이어, 자문위원 질의응답과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과위 연구과제는 ▲칠산 해역 관광유람선 경제·현장 분석 ▲여객선 완전공영제 경제·현장 분석 ▲백수해안도로 관광형 등대 ▲향화도항 해양관광 활성화 ▲해상풍력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해상풍력 해상교통 안정성 확보 ▲불갑천 어도(고기 길) 설치 ▲갯벌체험어장 활성화 등이다.

바다드림팀은 지금까지 주요 정책(사업) 용역 위주의 발표 형식에서 탈피해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지역에 상관없이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제안된 내용을 자문위원과 전문가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검증을 통해 도출된 과제를 중앙부처와 전남도에 정책 건의 및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바다드림팀은 영광군 해양수산 행정의 미래 비전 제시 등 정책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해양수산 관련 전직 관료 출신 등 자문그룹과 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정부 정책을 접목할 수 있는 전문가그룹 등 ‘투 트랙’으로 운영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책 자문과 소통 강화로 급변하는 해양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대내적으로 역량을 키워 영광군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다드림팀이 부족한 부분을 메워 달라”고 당부했다./영광=김동규 기자
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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