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달리도서 ‘소통의 날’ 운영 호평 김종식 시장,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 소통행정 구현 목포=정해선 기자

2020년 11월 15일(일) 17:58

목포시가 최근 ‘2020년 섬 지역(달리도) 소통의 날’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달리도 유달초등학교 달리분교에서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의원, 봉사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시정을 설명한 뒤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해당 부서장이 ‘국도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과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등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달리도 도로 개설 및 하수처리장 설치’ 등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현재 달리도를 포함한 목포시 각 섬의 개성을 살리면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갖는 불편함을 줄이면서 주민 삶의 질과 소득 향상에 최우선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