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부남성의용소방대 저소득층 동절기 화재예방 활동 목포=정해선 기자

2020년 12월 07일(월) 18:41

목포시서부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영일)는 7일 “최근 목포시 연산동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층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 예방을 위한 가정내 누전차단기를 설치·교체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화재경보기(110대) 설치, 안전점검, 마스크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일 의용소방대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대식 연산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연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