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 등 영암 인재양성 장학기금 기탁 줄이어 영암=이봉영 기자

2020년 12월 16일(수) 19:18

영암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이 이어지며 지역사회 희망의 빛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16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삼호농업협동조합이 1천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가 200만원을 (재)영암군민장학회 장학기금으로 각각 기탁했다.

전동평 영암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에도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준 각계각층 단체와 관내 기업, 출향인,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장학회가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