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 금연 민간보조사업 기관 재선정 오승지 기자

2020년 12월 29일(화) 19:31

조선대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가 지난 6년간(1기 2015-2017년, 2기 2018-2020) 사업을 마치고, 보건복지부의 공모를 통해 제3기 지역 금연 민간보조사업에 재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금연지원센터는 ‘금연캠프 및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금연환경 조성사업’ 등을 수행해 광주광역시 흡연자들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환경 조성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임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해왔다.

앞으로 시행될 제3기 지역금연사업(2021-2023년)은 기존사업(4박5일 금연캠프, 입원환자,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사업장 근로자 대상 금연사업)과 신규 사업인 저소득층흡연대상자 및 지역사회 금연사업지원관리 등의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오승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