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복지문화재단, 대학생 등 55명에 학자금 전달 최권범 기자

2021년 01월 13일(수) 19:38

㈔성암복지문화재단(이사장 염홍섭)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성암복지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오후 대강당에서 임직원 자녀들을 비롯해 각계 각층의 모범 대학생 및 고등학생 등 55명에게 9천100만원의 학자금을 수여했다.

이날 학자금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나주 동화면장과 재광나주향우회장 등 학자금 대상자 추천 기관장에게 전달하는 비대면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염홍섭 성암복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청운의 꿈을 안고 매진하는 학생들이 열정과 면학을 통해 지역은 물론 국가의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성암복지문화재단은 수혜자폭을 더욱더 넓혀 지역사회 발전에 미력하나마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