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호남 최초 ‘루시디스·이든렌즈’ 도입 오승지 기자

2021년 01월 19일(화) 19:55

밝은안과21병원이 스위스에서 직접 설계·생산한 다초점렌즈 ‘루시디스렌즈’와 ‘이든렌즈’를 호남 최초로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루시디스렌즈와 이든렌즈 모두 ‘스위스 어드밴스드 비전’이 특허 기술인 ‘인스턴트 포커스 EDOF’(Instant Focus EDOF)를 적용해 개발한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IOL)다.

인스턴트 포커스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백내장 환자의 해상도와 대비감도를 유지하면서도 이상광시증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시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CE인증(CE615365)을 획득했다.

스위스 어드벤스드 비전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EDOF 인공수정체 전문회사로 독점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렌즈전문 기업이자 백내장 굴절 수술을 위한 새로운 EDOF인공수정체를 설계 및 제조하는 회사다.

윤길중 밝은안과21병원 대표원장은 “이번에 루시디스렌즈와 이든렌즈를 도입함으로 인해 환자 개개인의 필요에 맞춘 치료범위가 훨씬 넓어졌다”고 밝혔다./오승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