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담양경찰서장 취임 “주민 신뢰받는 경찰상 정립 최선”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01월 26일(화) 20:04

김홍균(56·사진) 제86대 담양경찰서장이 지난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수사구조 개혁 원년의 해를 맞아 책임 수사 실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고 본격 자치경찰 시행으로 주민의 사랑을 받는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이를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현장을 중시하는 치안환경 조성에 힘쓰는 한편 지역사회와 협력치안 체계를 강화해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과 엄정한 법 집행을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광주가 고향인 김홍균 서장은 석산고, 경찰대학 행정과(4기)를 졸업했으며 1988년 4월 1일 경위로 임용된 후 2012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순천경찰서장, 광주 북부경찰서장, 광주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