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살린 전·현직 목포시장 리더십
2021년 02월 01일(월) 19:58
정해선 (지역특집부 국장)
목포 대양산단 분양률이 90%에 육박하면서 이를 설계하고 진두지휘한 전·현직 목포시장의 리더십이 회자되고 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 활성화에 힘입어 지난해 대한상공회의소 선정 ‘전국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로 평가받는 등 도시 브랜드 급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종득 전 시장과 김종식 현 시장의 혜안과 뚝심이 목포시를 서남권경제 중심지로 우뚝서게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해 전남도 경제부문 평가에서 일자리창출 대상,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수상, 투자유치 우수상 등 전 분야 수상 진기록도 달성했다.

민선 5기 정종득 전 시장이 대양산단 조성에 착수할 당시 분양이 힘들 것으로 우려하는 시민들이 적지 않았고 준공 후 민선 6기까지도 걱정어린 시선은 이어졌다.

하지만 민선 7기 김종식 시장이 우려를 보란 듯이 불식시키며 완성에 가까운 분양을 이뤄내 역시 행정전문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미래를 내다보고 산단 조성을 추진한 정 전 시장의 정책 판단이 옳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 전 시장과 김 시장이 조명을 받는 이유는 대양산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쓰레기매립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화장장, 도축장 등 시민 생활 관련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는 성과까지 내고 있어서다.

산단 부지에 내화촌, 장자곡 등 쓰레기 매립장 주변 마을이 포함되면서 자연스럽게 마을 전체가 집단 이주해 고질적인 매립장 주변 마을 집단민원이 해소됐다. 또 도축장, 화장장 등 시민 생활시설이 옮겨 오면서 추가 민원 발생까지 사전 차단됐다.

기존 매립장 주변 마을 주민들은 악취 등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집회나 시위를 자주 가졌고 이로 인해 시가지 전체 쓰레기 수거가 중단되는 등 불편이 적지 않았다.

대양산단 분양 완성은 행정전문가로 일컬어지는 김 시장의 뚝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중론이다

김 시장은 우선 업종별 투자환경 설명회, 투자기업 맞춤형 상담, 입주기업 원스톱 서비스 등 다양한 투자활동과 중소기업특별지원 등 분양률 제고에 주력했다.

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과 물류보조금 지급 및 이주직원 정착금 지원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대양산단은 바다와 인접한 입지적 특성과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강점을 살려 수산식품해양수산융복합벨트와 연계한 수산식품가공 클러스터로 조성되고 있다.

김 시장은 대양산단 분양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처럼 목포시의 미래를 바라보고 대양산단 조성을 추진한 정종득 전 시장의 정책 판단과 이를 잘 마무리하는 행정전문가 김종식 시장의 조합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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