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군서파출소-군서농협, 보이스피싱 예방 협약 영암=이봉영 기자

2021년 03월 03일(수) 19:16

영암 군서파출소는 3일 “지역 금융기관 6개소와 보이스피싱 범죄예방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대처 방안과 치안 사안을 현장 금융기관과 공유하는 등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농협은행은 경찰서로부터 제공받은 안내판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고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으로 의심되는 고액 인출자(300만원 이상) 발견 시 112신고로 피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서파출소 관계자는 “관내 금융기관, 자치단체, 기업체, 교육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