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 농정 현안 협력 논의 농정업무協 개최…농가 소득 증대 역량 집중 고흥=김두성 기자

2021년 03월 18일(목) 20:01

고흥군은 18일 “최근 농축업 발전 방안 및 농정 현안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 고흥군지부장 및 8개 지역 농·축협장이 한 자리에 모여 ‘2021년 고흥군 농정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협의회에서는 고흥군과 농협중앙회 고흥군 지부 및 각 지역 농축협과 협력해 ▲농어민 공익수당(1만5천234명, 91억원) 차질없는 지급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7천325명, 15억원) 카드 발급 ▲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 신청 홍보 및 이율인하 협의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4만1천163t, 33억원) ▲벼 육묘용 상토 지원(12억원) 적기 추진 등 주요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밖에도 이상 기온으로 인한 유자 동해 문제와 마늘 주산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생산·유통 방안을 협의했으며 농축산물 유통망 확보에도 주력해 농가 소득 증대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고흥군 농·축협이 고흥군교육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고흥=김두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