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회복지사 지원협의회 위원 재구성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3월 31일(수) 19:21

목포시가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을 위한 심의·자문 기구인 ‘목포시 사회복지사 지원협의회’(이하 협의회) 위원 임기 만료에 따라 협의회를 재구성하고 최근 위촉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 사회복지 각 분야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복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400여개소에 이르는 복지관·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 곳곳에서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종사자 4천600여명의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근무환경 개선 사업,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 등 사회복지사 등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심의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김종식 시장은 “복지 현장 곳곳에서 수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복지현장을 살피고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