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상생카드 의무 사용 등 교직원 참여 독려 영암=이봉영 기자

2021년 04월 04일(일) 19:09

영암교육지원청은 4일 “최근 영상회의를 개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학교 교직원들의 지역업체 제품·지역상품권 우선 구매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영상회의는 영암 관내 학교·직속기관 교(원)장 및 행정실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지역 업체 구매 대책 방안을 안내·공유하고 일선 학교(기관) 교직원 모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전남교육 지역 상생카드 의무사용 안내 ▲지역업체 제품·지역상품권 등 우선 구매 독려 ▲인터넷 구매시 학교장터·전남상사·꿈드래쇼핑몰·남도장터 쇼핑몰 적극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교직원 인식 교육 실시 등 세부실행 방안을 안내하고 이행토록 했다.

김성애 영암교육장은 “지역 소상공인경영난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교직원이 지역 업체 구매율 제고에 참여해 교육과 지역 경제가 상생 발전할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영암=이봉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