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적자원委, 제2차 위원회의 개최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4월 18일(일) 19:20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 8층에서 이한철 공동위원장, 서이남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 정응기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지사장,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사업 추진성과 및 2021년 사업 추진계획 등 보고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 현안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고용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직업훈련(국민내일배움카드 특화훈련) 사업 경과 보고와 함께 의결권한 위임 건을 의결했다.

특히 찾아가는 직업훈련 사업은 코로나19 등 충격 요인에 따른 고용위기 상황에 지역 단위에서 적시에 현장 수요 중심으로 훈련을 공급하는 것으로 올해 국비 20억원의 훈련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전남인적자원위는 지난해 성과를 발판삼아 지역 고용 거버넌스 활성화 및 인력 수요조사, 공동 훈련센터 운영 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