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불법 주·정차 단속 일부 구간 변경 임채만 기자

2021년 04월 22일(목) 19:03

광양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일부 구간 변경 운영 시행에 앞서 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예고했으며 읍·면·동 이·통장 회의,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광양읍 서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 옆(서산교-신안공업사) 도로는 무단 설치한 텐트 야영족들의 불법 주·정차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10월까지 불시 단속한다.

중동 성호@ 2-3차 삼거리(중진초) 도로는 광양제철소 및 협력, 연관단지 회사원들의 출근시간대 도로 병목 및 교통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극심한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고정식 CCTV 단속을 오전 6시부터 시행한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