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례 서남환경 대표, 목포 연산동에 백미 전달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4월 25일(일) 18:46

(유)서남환경이 최근 목포시 연산동 관내 저소득층 세대에 백미 100포(시가 3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영매 연산동장, 박문옥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박수민 서남환경 과장, 이승준 (유)풍산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정연례 (유)서남환경 대표는 지난해 말에도 대성동에 백미 100포를 전달한 바 있다.

정연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불어 실천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한 이승준 풍산에너지 대표는 “오는 7월 풍산에너지도 용해동사무소에서 백미 100포를 기탁하는 릴레이 사랑 나눔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조영매 연산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남환경에서 사랑의 쌀을 기부해줘 감사드린다”며 “릴레이 사랑의 쌀 나눔의 훈훈한 미담사례가 확산돼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