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목포농협 용해지점장 용해동·상동 소외계층에 물품 기탁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4월 25일(일) 18:47

정성욱 목포농협 용해지점장이 최근 라면 46상자(100만원 상당)를 목포시 용해동과 상동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상동과 용해동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정 지점장은 지난 1월에도 라면 22상자를 전달하는 등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성욱 지점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표창하는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해 받은 부상 100만원을 관내 이웃 나눔에 뜻 깊게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용해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