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한마음선원, 목포시 상동에 백미 50포 기탁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5월 10일(월) 19:53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주지 혜당스님)이 최근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0㎏(200만원 상당)를 목포시 상동사무소에 기탁했다. 백미는 복지 사각지대를 포함한 상동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혜당 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철 상동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한 주지스님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