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 농번기 일손 돕기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05월 10일(월) 19:53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지부장 이재연)는 최근 풍년 농사 기원 지원 전국 동시 발대식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농철을 맞아 수북면 행복마을 일원에서 최애선 담양군농정지원단장을 비롯,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 및 담양군여성주부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 담양사무소 등과 함께 일손 돕기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범농협 임직원 영농지원 발대식 및 일손 돕기는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농촌 현장에 농협이 어려움을 같이 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줄어든 내방객에 시름하는 팜스테이 마을 주변을 청소하는 정화활동도 병행하는 등 농민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재연 담양군지부장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 인력이 줄어들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한 곳이라면 농협은 유관기관 및 농업인단체와 언제든 어려움을 같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