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연산동, 소외계층 이웃사랑 후원 잇따라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5월 12일(수) 19:26

5월을 맞아 목포시 연산동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 준헤라미용실(원장 강명옥)은 연산동 관내 거동 불편 4세대를 위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 백연가든(대표 전민호)은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 30포 및 마스크 720매(100만원 상당)를 연산동에 기탁했다.

또한 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노연택)도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해 과일 및 떡등 간식 100세트(1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영매 연산동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많은 분들이 물품을 기탁해줘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사회 복지는 가까이 사는 이웃들이 서로 어려움을 보듬어 주는 것인 만큼 이런 문화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