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오늘저녁' 황태비빔국수·잣칼국수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
| 2021년 05월 25일(화) 1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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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수왕] 여름철 신흥 강자 황태비빔국수 vs 18년 외길 잣칼국수
첫 번째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파주시! 색다른 비빔국수로 식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는데! 이 집의 히트 메뉴는 맛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황태비빔국수’! 보는 순간 입안에 군침이 싹 돌고 먹는 순간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게 매력이라고. 맛의 중심축은 황태 양념장이 잡아주고 있는데 개발 기간만 3년이 걸렸다고. 황태 양념장의 핵심 비기는 소금에 달달달 볶은 감초! 맛의 품격을 높여주고 감칠맛을 담당하고 있단다! 사장님의 열정과 정성으로 비벼진 비빔국수계의 혁명! 여름철 입맛 저격할 황태비빔국수를 맛보러 파주시로 떠나보자!
두 번째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군의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는데! 주문 즉시 100% 가평 잣과 물을 황금비율로 갈아 우유처럼 뽀얗고 신선한 잣 국물을 완성 시킨단다! 잣 국물에만 잣 있을쏘냐! 면발에도 잣 있다! 면을 반죽할 때도 잣 국물을 넣으니 면에도 고소함이 똘똘 뭉쳐 있다고! 차가운 잣칼국수, 뜨거운 잣칼국수 골라 먹는 재미까지 갖춘 잣 요리 끝판왕! 18년 내공이 담긴 사장님의 손맛 느끼러 가평군으로 떠나보자!
2.[이 맛에 산다] 상남자 봉택 씨의 반전 산중생활
강원도 정선 해발 700m 고지의 인적 드문 숲속에서 쾅쾅! 난데없는 망치질 소리가 울려 퍼진다! 수상한 소리의 주인공은 70대라고는 믿기 힘든 엄청난 파워를 뽐내며 망치로 돌을 부수는 박력남, 박봉택(71) 씨. 산꼭대기에 자리한 돌집은 2년간 그가 돌짐 지고 한 돌 한 돌 쌓아 올린 그의 보금자리다. 게다가 곳곳에선 그의 손길이 닿은 기상천외한 소품들이 눈에 띄는데. 집 주위를 두른 돌담에 생뚱맞게 자리 잡은 전자레인지와 세탁기는 수납장으로, 돌담 위를 두른 가드레일은 비를 막아주는 지붕으로 변신했다고. 알고 보니 그는 10여 년간의 유학 생활을 마치고 성공 가도를 달렸던 화가였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그림을 못 그릴 위기에서 벗어나자 자연을 화폭에 고스란히 담기 위해 산중 생활을 선택했다는데. 산에서 생활한 지 어느덧 8년 차. 부지런히 농사를 지어 끼니를 챙겨 먹고, 산속의 재료들을 작품으로 기록하며 아낌없이 주는 자연에 고마움을 느낀다는 봉택 씨. 그가 현재 그리고 있는 행복은 무엇일까? <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본다.
3 .[세상 속으로] 환절기 건강은 이거 하나면 됐우유~
다가오는 6월 1일은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정한 '세계 우유의 날'이란다. 오랫동안 우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던 완전식품의 대명사 우유! 이를 둘러싼 궁금증 또한 끝이 없는데! ‘유당불내증이 있어도 우유를 마실 수 있을까?’, ‘우유로 세안하면 피부가 좋아질까?’ 등 그동안 몰랐던 우유에 관한 진실과 거짓을 파헤쳐본다.
세 남매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의 건강에 특별히 신경을 쓴다는 한단비(34) 씨! 그녀가 매일 밥상 위에 올리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우유' 되시겠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효과적이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우유 요리를 해주고 있다는데! 우유로 풍미를 더한 우유 카레부터 고소한 우유 국수, 남편을 위한 인삼 우유까지! 매일 마시는 우유 덕에 온 가족이 감기 한 번 걸린 적 없다고~ 살림 9단 단비 씨는 우유를 고를 때도 그녀만의 철학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K-MILK' 인증 마크! 목장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안전한 국산 우유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단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우유, 우리 가족 면역력 똑똑하게 챙기는 비결을 <세상 속으로>에서 공개한다.
[오늘저녁] 05월 25일 (화) 방송정보
1. 세상 속으로
▶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2. 국수왕
▶ <황태비빔국수>
주소 : 경기 파주시 심학산로
▶ <잣칼국수>
주소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3. 이 맛에 산다
▶ <상남자 봉택 씨의 반전 산중생활>
주소 : 자연미술학교 박봉택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