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방역수칙 준수 학생 교직원 대상 상영회 ‘호응’ “도서관서 추억의 명화 감상하세요” 최권범 기자

2021년 05월 31일(월) 20:20

동강대학교가 코로나19로 여가생활을 하지 못하는 학교 구성원들을 위해 영화 상영회 이벤트를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동강대 도서관은 2021학년도 DU라이브러리 ‘추억의 영화 상영회’를 운영 중이다. <사진>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영화 상영회는 도서관 1층 멀티영상실에서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동강대 학생이나 교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영화는 시중에서 절판돼 구하기 어려운 DVD를 위주로 추억의 명화를 서비스하며 추천도 받는다.

그동안 ▲세얼간이(2009년 제작) ▲7번방의 선물(2012년 제작) ▲햄릿(1948년 제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년 제작) ▲타이타닉(1953년 개봉) 등이 상영됐다.

영화 상영회는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 불가하며 1m 간격을 두고 좌석 앉기, 음식 섭취 불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상영 일정표는 매주 업데이트해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한다./최권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