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30주년 특집-융·복합미디어 '광주매일TV']광역·기초 지방의회 시·구정 질문 생중계 ‘호응’ 박범순 기자

2021년 06월 08일(화) 19:33

광주매일TV는 2015년 개국 이후 웹 기반의 인터넷 생중계 비교우위 기술과 경쟁력을 갖추고 공중파 방송의 틈새시장과 기존 신문과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추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해법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회와 지방의회 의원의 시·구정 질문 등을 생중계해 지역민들로부터 언론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8년 1월부터 최근까지 43회에 달하는 생중계 영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행사와 지방의원들의 활동을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지역민에게 전달했다. 지방의회 생중계는 KCTV 광주방송과 연계해 광주시의회와 북구의회, 동구의회 등 지방의원의 의정 질문상황을 생중계해 풀뿌리 지방자치의 역량 강화와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주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생중계한 중요한 행사를 살펴보면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광주정신 포럼 ‘기억과 기록의 성찰 1- 5·18증언들,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를 비롯 시민사회단체 ‘품자주자시민들’과 함께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아동학대예방의 날 행사, 자원봉사정책 토론회, 광산업진흥회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모전 시상식 등이다. 올해도 한국 언론진흥재단 연수 강좌와 한국전력 에너지전환 사업발표회 등을 생중계해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2019년 광주시 최대 현안인 ‘광주 AI 산업단지 육성 입법정책 토론회’와 2018년, 2019년 생중계한 ‘김근태 민주주의 학교’는 정치적인 이슈와 더불어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지역 유일 MICE 산업의 메카인 김대중컨벤션센터의 ‘SWEET 2019’, ‘2019 국제뿌리산업 전시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 ‘BIXPO 2019’ 등 생중계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광주매일TV는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 독자 여러분에게 생방송을 통해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박범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