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독자의 힘 ‘흔한남매 8’ 1위 연합뉴스

2021년 07월 25일(일) 19:33

어린이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만화책 시리즈 ‘흔한남매’의 8번째 책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3일 발표한 7월 넷째 주 온·오프라인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흔한남매 8’은 2주간 정상을 지키던 정유정 소설 ‘완전한 행복’을 끌어내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흔한남매’ 시리즈는 종합 베스트셀러에서 5차례나 정상을 차지했다.

여름 방학을 앞두고 다른 아동서도 순위에 포진했다.

만화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5’는 6위로 진입했고,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7’은 지난주보다 6계단 뛰어 7위에 랭크됐다.

동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1’은 11위,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51’은 35계단 상승한 14위에 올랐다.

지난주 1-4위였던 ‘완전한 행복’,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부의 시나리오’는 각각 한 계단씩 밀린 2-5위를 차지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