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간전면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 노후 전기·가스시설 점검 구례=이성구 기자

2021년 07월 25일(일) 20:08

구례군은 25일 “간전면 소재 치매안심마을 2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가스·화재 사고 발생으로부터 안전한 가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치매가구 환경개선 안전 플러스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가 치매안심센터와 같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기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 유해시설을 제거하고 노후 누전 차단기와 콘센트를 교체하고 안심스티커를 부착했다. <사진>

가스 안전점검을 통해 지난해 가스자동잠금장치를 설치한 가구를 방문, 가스·보일러 시설을 점검하고 가스 안전교육을 통해 가스 자동 잠금장치 사용법을 안내했다.

한편, 치매에 대한 궁금증과 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구례=이성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