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해남·진도 등에 수재의연금 전달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08월 01일(일) 19:22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는 최근 해남과 강진·진도·장흥군청을 방문, 폭우 피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이 지역은 지난달 5-6일 역대급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해남과 강진, 장흥 등 3개 군과 진도군 진도읍, 군내면, 고군면, 지산면 등 4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정오 협의회장은 “농·축·수산물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았다”며 “전남 22개 시군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코로나19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