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주 제53대 목포교도소장 취임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8월 10일(화) 23:17

한성주(58) 제53대 목포교도소장이 최근 취임에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한 교도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용자 인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정한 수용 질서를 확립,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한 소장은 1987년 마산교도소 교회사(7급)로 임관해 2016년 서기관 승진 이후 광주교도소 부소장,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해남교도소장, 광주지방교정청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