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야시장’ 플리마켓 운영자 모집 19일까지 선착순 30개 팀 순천=남정민 기자

2021년 08월 10일(화) 23:37

순천시는 10일 “순천만 ‘달밤’ 야시장 내 플리마켓 운영자를 오는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총 30개 팀(수공예품 분야 12개 팀, 각종 체험 분야 14개 팀, 직거래 판매 분야 4개 팀)이다. 공고일 현재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플리마켓 운영을 위한 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물품 제조·판매 등 관련 인허가 사항을 받은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재된 제출 서류를 지참해 순천시 지역경제과(야시장TF팀)에 오는 19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운영자 선정은 모집 분야 별 우선 접수한 순서로 하며 중복된 물품 판매 또는 체험은 신청이 제한된다.

플리마켓은 푸드트럭과 함께 순천만 야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콘텐츠로 직거래 판매 분야는 사회적 기업, 농업법인 등 사회적 경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제품 판매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순천만 야시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달밤’이라는 애칭을 확정하고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의 순천시 지역경제과 야시장TF팀 061-749-5812)/순천=남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