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차단 ‘영암형 핀셋방역’ 주목

맞춤형선별검사소 운영 외국인 확진자 조기 발견

영암=이봉영 기자
2021년 08월 19일(목) 19:58
영암군이 지난달 12일부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는 등 ‘핀셋 방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코로나19 외국인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사전 설치 운영한 맞춤형선별검사소가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는 등 ‘영암형 핀셋방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암지역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 중 5명이 삼호지역 외국인이다.

군은 지난달 12일부터 선별검사소를 운영해 5명 확진자의 출발점인 영암 95번 확진자를 조기 발견했다.

또한 숙련도 높은 보건인력을 통해 근로자 9천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나머지 확진자도 빠르게 발견해 연쇄 감염을 차단했다.

이와 함께 군은 외국인 확진자와 관련, 150여명의 자가격리자를 신속 관리하기 위해 기존 전담공무원 외에 초기대응반 100여명을 긴급 편성해 자가격리앱 설치, 격리 통보 등 초동조치를 완료하기도 했다.

군은 20일까지 대불산단 근로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영암=이봉영 기자
영암=이봉영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29370739554136008
프린트 시간 : 2022년 01월 18일 07:5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