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 ‘행복푸드나눔사업’ 호응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9월 01일(수) 19:41

목포시 원산동이 행복푸드나눔사업을 통해 이웃 사랑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원산동은 최근 행복푸드나눔사업 1호점 삼립샤니-진호남대리점이 빵 70개를, 14호점 유달산숯불장어전문점이 장어탕 50그릇을 각각 후원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원산동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원산동 담당 생활지원사들과 나눔 물품을 함께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행복푸드나눔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원산동 특화사업으로 2017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관내 업체 14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오세운 원산동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실천하는 김민진 삼립샤니 대표, 박경일 유달산숯불장어전문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원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