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식품·공중위생업소 방역 강화 1천140여 곳 안심콜·체온계 지원 영광=김동규 기자

2021년 09월 09일(목) 21:38

영광군은 9일 “지난 7월 말부터 음식점, 카페, 유흥주점, 목욕장 등 1천140여개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해 080 안심콜과 자동 측정 체온계를 지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과 관리가 자동으로 이뤄지는 방식의시스템이다. 자동 측정 체온계는 체온 측정을 위해 소요되는 인력 문제를 해소하고 사용이 편리해 소상공인과 방문자가 크게 만족하고 있다.

이에 군은 48개소 실내 체육시설에도 같은 서비스를 지원해 시설별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영광군 스포츠산업과 직원들과 영광군체육회 체육지도자들로 구성된 코로나19 방역 홍보단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와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주 5회 이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