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그린농장, 담양군복지재단에 후원물품 전달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09월 12일(일) 19:50

농촌공동체회사 꿈에그린농장(대표 고재규)은 추석을 앞두고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선식 22박스(9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든든선식은 담양의 젊은 농장지기들이 엄선한 100% 국내산 곡물로 만든 선식이다. 전달받은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재규 꿈에그린농장 대표는 “추석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줘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