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로컬푸드 수익창출 모델개발 간담회 이종행 기자

2021년 09월 16일(목) 19:53

광주시가 사회적 가치 창출과 일자리 양극화 해소를 위해 내세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수익 창출 모델을 마련하는 등 자생력을 갖춰가고 있다.

1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최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회의실에서 협동조합 ‘정향’, ‘까망이 협동조합’, 광주·전남소비자시민모임(공정화 대표) 주관으로 로컬푸드 수익창출 모델 개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로컬푸드 국내외 사례와 지역 푸드 플랜 추진 사례 등을 알아보고 모델 적용 방안 및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로컬푸드 국내외 사례 ▲로컬푸드 제도와 사례 ▲광산형 푸드 어셈블리 ▲로컬푸드 수익모델 제안 등이다.

이날 협동조합 ‘정향’은 로컬 푸드의 국내외 사례들을 소개한 뒤 로컬 푸드의 수익창출 모델을 제안해 참가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종국 센터장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씨앗 사업인 개발 사업을 넘어 새싹 사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종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