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청년’ 전·월세 주거비 지원

화순군, 30일까지 대상자 5명 추가 모집
경제적 부담 경감…전남 정착 유도 기대

화순=이병철 기자
2021년 09월 26일(일) 20:38

화순군이 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월세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이를 통해 화순군은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남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은 26일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취업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 대상은 5명으로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 사업은 전남도와 화순군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주거비를 월 10만원 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대상자 13명을 선정해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도내 근로자 또는 사업자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 주택 거주자 ▲가구 소득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화순군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주거비 지원 사업 공지 글에서 자격 요건, 구비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공지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 가족이 위임장을 지참해 대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군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61-379-3256)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을 통해 청년 세대의 전남지역 정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자격 요건을 갖춘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순=이병철 기자
화순=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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