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심 악취 주범 은행 열매 수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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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노랗게 익은 은행나무 열매가 특유의 악취를 풍기며 어김없이 차도와 인도는 물론, 버스승강장과 상가지역 등 통행량이 많은 곳에 떨어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주요 민원 중의 하나다. 27일 오후 광주 서구청 관계자들이 관내 한 도로가에서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동 수확기로 가로수 은행열매를 털어 수거하고 있다. 진동 수확기는 나무에 진동을 줘 열매를 떨어뜨리는 장비로 나무에 피해가 적고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김애리 기자
김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