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강

郡, 교육생 30명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실시

고흥=김두성 기자
2021년 09월 28일(화) 20:03

고흥군은 28일 “전날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제8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2019년 귀농·귀촌 행복학교 개소 이후 현재까지 7기에 걸쳐 240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번 8기 교육은 관내·외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10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전문강사·선도농가를 초빙해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론 및 실습)을 실시한다.

고흥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했다. 2019년 9월에는 군이 직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교육과 농촌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임시 주택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내사랑 고흥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이미 90억원을 확보해 귀향 청년 정착장려금과 주택수리비, 가업승계 자금, 청년창업가 발굴 프로젝트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귀농·귀어 창업자금과 삶터 기반을 지원, 귀농·귀촌인 유치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민선 7기가 시작된 2018년 7월부터 귀농어·귀촌·귀향인구 4천673명(1개 면 규모)이 고흥으로 전입했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통계청, 해양수산부가 공동 발표한 ‘도시민 귀농인 통계’에서 2019년에는 전국 1위, 2020년에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0년 TV조선 브랜드경영 부문 귀농·귀촌 분야 경영대상, 2020년 전남도 귀농산어촌 종합평가 우수 시·군 선정(3년 연속), 2021년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부문 선정(3년 연속), 2020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표 지역재생산지수 전국 4위 등 주목할 만한 성과도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 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귀농어귀촌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김두성 기자
고흥=김두성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kjdaily.com/1632827030556929008
프린트 시간 : 2022년 12월 09일 02: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