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오 목포 원산동예비군동대장, 취약계층 나눔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09월 29일(수) 21:27

황창오 원산동예비군동대장이 최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라면 10박스를 원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귀감이 되고 있다.

라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겹게 지내고 있는 조손·한부모가구 10세대에 전달됐다.

황창오 동대장은 2018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에 라면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세운 원산동장은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황창오 동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원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