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 전기 안전점검 봉사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10월 06일(수) 19:10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회장 김광길)이 최근 목포시 연동에서 독거 어르신 6세대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목포비파클럽은 전문 기술자 10여명과 함께 낡고 오래된 전선 교체·정리, 배전반 등 전기시설 점검, LED등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목포비파클럽은 추석에도 연동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라면, 화장지 등 20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광길 회장은 “어르신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순 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목포비파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연동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