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ICT 활용 응급장비 296대 신규 보급 예정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10월 06일(수) 19:23

담양군은 6일 “독거노인·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응급장비 659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하반기 독거노인·장애인 가정에 296대를 신규 보급할 예정이다.<사진>

관내 상시 보호가 필요한 기초연금 수급자 이하 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읍·면사무소, 수행기관(담양군노인복지관, 메니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2014년부터 응급호출기, 화재·활동센서 등을 갖춘 장비를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를 통해 응급상황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또한 응급상황 관리 인력을 기존 응급 관리 요원에서 생활지원사까지 확대해 상시 안전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대상자에게 촘촘한 안전 확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