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재연장…목포해상W쇼 일정 조정 7일 오후 8시 시범공연 첫선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10월 06일(수) 19:23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오는 17일까지 재연장됨에 따라 2021 목포해상W쇼 일정이 조정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다.

해양관광 공연콘텐츠 개발에 불가피한 시연회는 당초 4일에서 6일로 연기됐으며 시범공연은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7일 오후 8시에 첫 선을 보인다. 두 공연 모두 불꽃쇼는 생략된다.

이후 공연 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에 따라 17일까지 잠정 중단된다.

목포시는 당초 목포문학박람회(7-10일), 목포항구축제(14-17일) 등 행사를 포함해 11월말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평화광장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