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새마을금고 본점 확장 이전 목포=정해선 기자

2021년 10월 07일(목) 20:16

목포중앙새마을금고는 최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 기치를 내걸고 목포시 백년대로 294(기독병원 사거리)로 본점을 확장 이전했다.

새마을금고는 확장 이전을 기념, 회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했다.

목포중앙새마을금고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말 총자산 2천600억원, 당기순이익 14억원을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말 전남 서남권 새마을금고 중 최초로 자산 2천억을 달성했으며 지난 5월 전국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한지 4개월 만에 총자산 2천600억원을 달성한 것이다. 현재 목포중앙새마을금고 거래자는 3만4천11명이다.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을 품은 따뜻한 금융을 실현한 결과다.

박영대 목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본점을 확장 이전한 만큼 그 보답으로 예금 특판을 통해 고객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했다”며 “건전경영을 통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자산 신장을 이루며 지역민과 상생하는 대표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해선 기자